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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새해 정동진 해맞이 해돋이 사람 엄청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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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돈진 해맞이 후기

 

정동진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새해 해맞이를 정동진에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심지어는 피난민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 되고 혼잡한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다시는 하지 않을 새해 정동진 해돋이였습니다

 

 

 

 

저는 기차 예매를 실패를 해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일반 버스는 아니고 쿠팡에서 구매한 버스 패키지를 이용하여 정동진에 왔습니다

기차가 베스트이기는 하지만 기차를 못 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를 운전하여 갈까도 생각했지만 역시나 버스를 이용하기를 잘생각했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과 차들이 도로가 주차장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정동진 기차역 근처 모든 가게들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들어갈수 없었고 밖은 너무 추워서 몸을 녹이고자 역에서 좀 떨어진 외곽의 카페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을 했고 그뒤로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곧 카페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2시간정도 좀 쉬다가 새해 해돋이장소로 이동을 하였고 역시나 또 엄청난 사람들에 둘러 쌓여서 해돋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 잠깐의 순간을 위해 거의 10분정도 되는 시간을 위해 이렇게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온김에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해가 고개를 내밀고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사진과 영상을 찍고있을때 여기저기서 돌아가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버스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 천천히 가도 되었지만 다른사람들은 아니였겠지요 빨리빠리 움직이더군요 

피곤한 저희도 버스에서 쉴려고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진짜 피난가는 사람들이 아닌가 라는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인원이 움직였습니다 심지어 한개차선을 사람들이 차지하여 이동하기도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동진 새해 해돋이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각오하고 가도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갔다와서 생각해보니 추억이 많은 새해 정동진이지만 다시 정동진을 간다면 새해는 피할것 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새벽보다는 아침에 더 이쁜 정동진이였습니다

사실 해돋이 보다는 그냥 아침에 정동진 기차를 보는게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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