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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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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홀 태교여행 :: 4박 6일 태교여행 경비 임신 23주차, 필리핀 보홀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둘만의 여행은 이제 한참 동안 없을 거란 생각에 조리원보다 빠르게 8주차에 예약했던 여행이었다. 보홀은 작은 섬이어서 휴양하기에 아주 좋았고, 직항도 생겨서 태교여행으로 잘 다녀왔다. 이번 글에서는 보홀 4박 6일 태교여행 경비를 기록해 보고자 한다. ▶일정 : 2024년 2월 5일~10일 (4박 6일) ▶1인당 경비 : 123만원 내역 비용(원화) 항공권 왕복 항공권 (제주항공) 1,047,800원 사전 좌석지정 (왕복) 160,000원 숙박비 보홀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2박) 424,114원 보홀 더 스토리 리조트 (1박) 68,156원 입국팩 : 누엣타이 리바옹 (0.5박) 60,000원 출국팩 : 누엣타이 리바옹 (0.5박) 80,00..
캐리비안베이 겨울 워터파크 후기 괜찮다 Caribbean Bay 캐리비안베이 겨울 워터파크 후기 괜찮다 Caribbean Bay 보통 워터파크는 여름에만 가고 겨울에는 캐리비안배이나 오션월드에 가볼 생각조차 안합니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물놀이를 포기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자주 겨울에도 캐리비안 배이에 갑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잘안가고 겨울에 많이 가는 편입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는 겨울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실내 수영장과 온천 같은 탕은 추위를 잊게 해줍니다. 특히나 야외 온탕은 물속에는 따뜻하고 물밖은 시워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겨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캐리비안베이의 즐거움을 더욱 올려줍니다.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캐리비..
[여행]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 3박 5일 자유여행 경비 2023년 여름휴가로 3박 5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무이네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출발 7일 전에 특가로 뜬 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며 급하게 떠나게 되었다. 사실 호치민은 여행지로 썩 끌리지 않았지만, 무이네에 대해 알아보며 여행의 기대감이 커졌고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 호치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이네'를 꼭 추천드리고 싶다. 아래는 우리의 호치민-무이네 3박 5일 여행경비 기록이다. ▶일정 : 2023년 8월 10일~14일 (3박 5일) ▶1인당 경비 : 75만원 내역 VND 원화 왕복 항공권 853,520원 호치민 호텔 숙박비 (3박) 무이네 리조트 숙박비 (1박) 122,442원 호치민→무이네 이동 (리무진 밴) 800,000 47,059원 무이네→호치민 이동 ..
겨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설날에 케리비안 베이 가본것 후기 설날 연휴 명절에 캐리비안 배이 워타파크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온 이야기 작년 그리고 올해 연속으로 명절에 캐리바인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워터파크는 보통 여름에 가고 겨울에 갈 생각은 거의 않하지만 막상 가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한 3년전쯤에 우연히 겨울에 워터파크를 갔다오고 나서 알게되었죠 겨울 워터파크도 괜찮구나 재미있구나 그 이후로 가끔씩 겨울에 워터파크에 갑니다 물론 여름 워터파크가 훨씬 좋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겨울 워터파크만에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사람이 많이 없다 겨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단점 춥다 실내만 운영한다 장점 단점 나열해보니 별로 내용이 없군요 일단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겨울 평소 가격이 14000원 정도고 특가로 만원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새해 정동진 해맞이 해돋이 사람 엄청 북적북적 새해 정돈진 해맞이 후기 정동진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새해 해맞이를 정동진에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심지어는 피난민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북적북적 되고 혼잡한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다시는 하지 않을 새해 정동진 해돋이였습니다 저는 기차 예매를 실패를 해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일반 버스는 아니고 쿠팡에서 구매한 버스 패키지를 이용하여 정동진에 왔습니다 기차가 베스트이기는 하지만 기차를 못 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를 운전하여 갈까도 생각했지만 역시나 버스를 이용하기를 잘생각했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과 차들이 도로가 주차장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
새해 정동진 해돋이 해맞이 관광버스로 가기 관광버스 패키지 올해 마지막과 새해 첫시작은 정동진 해돋이를 계획하였습니다 정동진 해돋이는 듣기만 했지 해본적은 없었고 물론 그날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상황은 예상하고 각오하고 선택하였습니다 2주전에 결정하였는데 역시나 기차는 매진.. 그렇다면 남은것은 차를 운정하여 가는법과 버스 그러니깐 도로로 가는 방법 뿐이였습니다 차가 막힐것은 100%확률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는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고 그래서 괜찮은 시간대의 버스를 찾아봤는데 대부분 버스시간이 10시쯤이 막차여서 도착하게 되면 애매해질것 같아 좀 꺼려지게 되었습니다 다른방법을 물색해 보았는데 여행업체에서 하는 버스왕복권을 알게되었고 왕복 2만원정도 되니 가격이 상당히 괜찮았고 설명을 보니 밤12시30분에 출발하여 4시쯤 도착 그리고 10시에 출발하여 14시 ..
속초 등대 주차 및 전망대 후기 속초등대 전망대 간단 후기 그리고 주차장 정보 10월초에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바다를 보고싶어하는 내무부장관님덕분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토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았고 강릉과 속초중에 저번에 강릉을 다녀왔기 때문에 속초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숙소는 잠만 잘꺼라서 최대한 저렴한곳으로 찾아 잡았는데요 무려 5만원으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가볍게 다녀오는거라 일정을 잡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눈을떠보니 근처에 속초등대 전망대가 보여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숙소에 주차를 했기때문에 걸어갔고 다른분들은 차를 가지고 오실때 속초등대 근처 바닷가 길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고 오시면 됩니다 속초 등대 전망대는 올라가는 길이 2개이고 그중에 영금쪽 방향에 있는 입구근처에서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상해 여행 하이라이트 황포강 유람선 타본 이야기 상해여행 코스 중 제일 기대됬던 여행 코스가 화포강유람선 이였습니다 유람선을 타본적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 엄청난 야경이 특히 더 기대되게 했었죠 많은분들이 황포강 유람섬 야경이 좋다고 하였고 홍콩의 야경보다 멋지다는 평가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황포강 유람선이 인기가 많으니깐 이 때분에 많은 여행 패키지 회사들이 황포강유람선을 선택 관광으로 빼놓는 전략을 세운거 같더군요 저도 머 상해 갔으니 30달러 내고 기분좋게 황포강 관람선을 타고 왔습니다 대략 1시간정도 유람선을 탔던것 같습니다 ▲하나투어에 소개되는 내용 ▲유람선 입구입니다 사잔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나오지만 조금만 운이 않좋으면 엄청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 중국음식이 별로 입에 맞지를 않아 유람선 음식도 걱정됬는데 여기는 먹을만 했습..
상해의 명동 같은 곳 난경로 난징루 다녀온 이야기 그리고 에그타르타 상해 여행 코스 남경로를 다녀왔었습니다 (난징루) 이곳은 다른곳보다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도착하여도 멋지긴했지만 크게 별감흥은 없었습니다 마치 명동에 온기분이 들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냥 가게들 많고 큰 번화가이고 상해에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저에겐 특별함이 안느껴졌었습니다 아마 남경로는 번화가인 만큼 가게들이 엄청 많았던 곳인데 제가 쇼핑을 안하고 가게들을 밖에서 둘러보기만 해서 그렇게 느겼던것일수도 있습니다 가이드분이 여기서는 에그타르트를 먹고 가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번 먹어 보기로 했었죠 한국에서도 에그타르트는 파는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처음 먹어본거였죠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 아마 배고파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실망한 난경로에서 유일하게 ..
상해 예술 거리 타이캉루 티엔즈팡 밤이 더 멋졌다 상해여행 코스로 타이컁루를 다녀왔습니다 (티엔즈팡) 탸이캉루는 특별히 다녀온 이유는 없고 단지 다른 여행지 코스와 마찬가지로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코스라서 갔던곳입니다 여러 인터넷을 찾아보니 예술의 거리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솔직히 예술의 거리라고 특별히 느겼던 부분은 없었던 타이강루 였습니다 그냥 괜찮은곳에 여러 가게들과 기념품가게가 있는곳 정도로 기억되는 곳이였습니다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같이간 사람들은 좋다고 하더군요 ㅎ 인근에는 지하철이 있어서 자유여행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타이캉루를 낯에 한번 가보고 숙소가 근처에 있어서 밤에 한번더 산책할겸 가봤는데 밤에는 또 분위기가 완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술이 땡길정도로 분위기가 좋더군요 아래 후기 사진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