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브리타를 샀습니다 원래는 브리타를 오랫동안 알고 있었는데 정수된 물을 먹을수 있을지 믿기가 어려워서 계속 안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평소에 생수를 계속 사다 먹는것에 대해서 부담감 때문에 결국 최근에 브리타를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먹을만할까 했는데 먹다보니 물맛도 괜찮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된 물의 맛은 제 기대를 뛰어넘었어요. 생수를 사마시던 때와 비교해봐도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처음엔 브리타가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의심스러웠지만, 막상 마셔보니 물맛이 상당히 괜찮았어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함으로써 가장 크게 느낀 변화 중 하나는, 생수 병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매일 쓰레기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생각보다 꽤 괜찮은거 같습니다.
또한 브리타로 정수된 물의 맛이 생수와 크게 다르지 않았었습니다.
필터 교체는 간단하며, 정수기 자체의 관리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브리타를 선택하기전에 앞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이게 과연 괜찮을까 라는점일것입니다
브리타에는 주로 활성탄과 이온 교환 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활성탄 필터는 물 속의 유기 화합물과 염소를 걸러내서 물맛을 한층 더 좋게 만들죠. 그리고 이온 교환 수지는 물 속의 칼슘, 마그네슘 같은 금속 이온을 잡아내서 물이 더 부드러워지게 해줍니다. 물론 필터자체는 정수기보다는 성능이 다소 떨어질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많이 개끗해진 수돗물을 다시 정수해서 먹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수돗물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마실 수 있고 한국의 수도 시설은 선진국 수준으로 정수 처리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 여과, 소독 등이 포함되어 물 속의 유해 물질과 세균을 제거됩니다
그러니깐 수돗물을 브리타로 사용해서 먹는것은 괜찮은 선택지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브리타는 나의 삶의 일부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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