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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이야기

반려동물 친칠라 키우기 5년 후기 수명이 길다 10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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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칠라 키우기 5년 후기 수명이 길다 10년이상

친칠라와의 생활이 5년이 되었습니다. 첫 만남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에 한마리를 데리고 오고 그다음 추가로 한마리를 더 대리고 왔었는데 2번째 온 녀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널뻔 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친칠라는 남미의 고산 지대에서 온 소형 설치류입니다. 평균 수명은 15년에서 20년 정도이며, 부드러운 털이 특징입니다. 반려동물 최고 인기동물인 개와 고양이와 비슷하게 오래 사는 동물입니다. 아마도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긴 수명을 가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키우는 것은 개랑 고양이랑은 다르게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친칠라는 섬세한 소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물과 환경 청소도 자주 해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 조절도 필수적입니다. 친칠라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여름이 제일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계절입니다 너무 더워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더운날에 거실 에어컨을 예약으로 켜두고 나갑니다 먹는것은 당이 높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사람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친칠라는 독립적입니다. 과도한 신체 접촉을 선호하지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쌓으면 친근해질 수 있습니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간단한 명령을 이해하고 놀 수도 있습니다. 이는 친칠라와의 생활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친칠라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친칠라를 키우고자 한다면,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 작은 동물은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벌써 저는 정이 많이 들었네요 퇴근하고 오면 저렇게 저를 쳐다보며 밥달라고 반겨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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